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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제주도, 산양큰엉꽂, 산양곶자왈, 제주도 아기랑 가기좋은 곳, 제주도 산책하기 좋은 곳

요지탕구 2022. 10. 1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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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향기 가득한 산양큰엉곶,
숲 속을 걷다 보면 중간중간 아이들이 놀기 좋은 곳들이
아주 많았답니다. 그리고 예쁜 포토존들도 많았답니다.

제주도는 바다만큼이나 산책하기 좋은 숲들도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숲 속 공기도 너무 좋고, 무엇보다 산양큰엉곶은 길이
잘 다듬어져 있어서 걷기에도 편리했답니다.
중간중간 유모차를 가져오신 가족분들도 많이 봤답니다.
그 정도로 길이 정말 잘 다듬어져 있답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산양큰엉곶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instagram.com/sanyang_keunkot

 

제주도 산양곶자왈 산양큰엉곶

전용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숲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아직 산양큰엉곶 입구조차 도착하지도 않았는데,
산양큰엉곶 가는 길도 구경거리가 많았답니다.
토리는 숲길에 떨어진 도토리들을 줍느라 바빴답니다.

제주도 산양곶자왈 산양큰엉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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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산양곶자왈 산양큰엉곶




제주도 산양곶자왈 산양큰엉곶

숲길을 걸어서 지나오면 매표소가 있어요
표 구입하고 입장!

성인 6,000원
청소년/어린이 5,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도민/국가유공자/장애인 3,000원

제주도 산양곶자왈 산양큰엉곶




제주도 산양곶자왈 산양큰엉곶

매표소를 지나 산양큰엉곶에 들어서자마자 정말
예쁜 포토존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리고 귀여운 조형물들도 많아서 구경거리도 많았답니다.
달 위에 올라가서 절구도 만져보고,
아기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구석구석 가득했답니다.

제주도 산양곶자왈 산양큰엉곶




제주도 산양곶자왈 산양큰엉곶




제주도 산양곶자왈 산양큰엉곶

산양큰엉곶에는 백설공주의 집이 있답니다.
이름만 들어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만한 공간이죠?
오두막 안으로 들어가면 백설공주 드레스까지 있답니다!
공주원피스를 좋아하는 6살 조카는 당연 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었답니다.

백설공주 드레스 때문에 인기가 가장 많아서
줄이 제일 길었던 백설공주의 집이었답니다.

제주도 산양곶자왈 산양큰엉곶



제주도 산양곶자왈 산양큰엉곶




제주도 산양곶자왈 산양큰엉곶




제주도 산양곶자왈 산양큰엉곶

백설공주의 집에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일곱난쟁이의
집을 볼 수 있답니다.
아기자기하기 너무 귀여웠던 일곱난쟁이의 집,
일곱난쟁이의 집 하나하나 전부 들어가 보고
여기서 숨바꼭질도 하며 이곳에서 정말 오랜 시간을
머물렀답니다.
겨우 설득해서 다음 코스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 산양곶자왈 산양큰엉곶




제주도 산양곶자왈 산양큰엉곶




제주도 산양곶자왈 산양큰엉곶

사진으로만 봐도 상쾌함이 느껴지는 산양큰엉곶,
산양큰엉곶은 나무만 무성한 그런 숲이 아니라, 구석구석
다양한 조형물들과 아이들의 흥미를 충분히 끌 수 있는 공간들이 많기에 아이들도 즐길 수 있고, 어른들이 시간을 보내기에도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제주도 산양곶자왈 산양큰엉곶




제주도 산양곶자왈 산양큰엉곶

산양큰엉곶에서 제일 유명한 포토존입니다.
사실 저도 이 기찻길 사진 때문에 산양큰엉곶을 처음으로
알게 됐었답니다.

예쁜 문을 열면 쭉 이어지는 기찻길,
사진으로도 실제로도 정말 예뻤던 곳이었답니다.

제주도 산양곶자왈 산양큰엉곶




제주도 산양곶자왈 산양큰엉곶

그리고 숲 속을 거닐던 중 만난 말 친구!
머리스타일이 정말 너무 귀여웠답니다.
얼른 와서 같이 사진 찍으라고 하셨지만,
겁 많은 토리와 돌콩이는 멀리서 지켜보기만 했답니다.

제주도 산양곶자왈 산양큰엉곶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카페를 만날 수 있답니다.
구경하고 출구로 나오는 길에 목이 좀 말라서
우리는 커피, 애들은 한라봉쥬스 하나씩 먹으면서
앉아서 좀 쉬다 나왔답니다.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공기도 좋고
가만히 앉아있어도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곳곳에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많기 때문에
간식도 먹고 쥬스도 먹고 좋았답니다.

제주도 산양곶자왈 산양큰엉곶

산양큰엉곶은 1시간 정도면 다 둘러볼 수 있는 규모인데,
여기저기서 너무 열심히 노느라 저희는 거의 3시간을
산양큰엉곶에서 보낸 것 같습니다.

사실 그냥 숲이겠거니 생각하고 별 기대를 하지 않고 방문
했던 곳인데 생각 이상으로 너무 좋았고 아이들도 정말
즐거워했답니다.

안 왔으면 정말 큰일 났을 뻔!?

그리고 제가 방문한 시기는 반딧불이가 많이 없는 시기라
별도로 신청을 하지 않았지만, 산양큰엉곶에서는
반딧불이 탐방도 가능하다고 하니 시기가 맞는 분들은
반딧불이 탐방 참여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반딧불이 탐방은 사전 예약이 필수인 것 같으니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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