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랑 무주여행 : 서림연가, 무주숙소, 무주펜션, 무주호텔, 서림연가(L5), 무주풀빌라
좋은 기회를 얻어 가게 된 무주 "서림연가"
여행을 가기 전부터 너무 설레서 두근두근했답다.

SNS에서 너무 유명한 이곳,
서림연가의 최고 포토존, 정말 너무 예쁜 곳이었습니다.
이 날 날씨도 너무 좋아서 더 예뻤던 것 같습니다.

너무 예뻤던 포토존을 그냥 지나갈 수는 없었기에
체크인하면서 포토존에서 토리와 함께 예쁜 사진도 한 장
찍었습니다.

초록 초록한 뷰가 정말 너무 예뻤던 곳이었습니다.
하늘이며, 산이며 정말 경치가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가 1박 2일 동안 지냈던 룸은 L5입니다.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룸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마주칠 때마다 직원분께서 항상 반갑게 인사해주셨는데
친절하시고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숙소 안으로 들어오면 제일 눈에 딱 띄는 공간은
바로 이 중정이었습니다.
숙소 한가운데 중정이 이렇게 있는데 새롭기도 하고
너무 예뻤습니다.

중정을 사이에 두고 거실과 부엌으로 나뉩니다.


부엌은 위 사진처럼 깔끔하고 공간도 넓었습니다.
그리고 테이블에는 스낵과 드립 커피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

넓은 숙소라도 냉장고 사이즈는 작은 곳이 많은데,
서림연가는 냉장고도 정말 컸습니다.
여행 다니면서 만난 냉장고 중 최고로 컸답니다.
그리고 와인잔, 컵 그리고 예쁜 식기류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정수기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여행을 갈 때마다 1.5L 생수를 잔뜩 사서 가곤 했었는데,
정수기가 있으니까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거실도 공간이 넓었고, 통유리창으로 보이는 외부 경치도
너무 좋았습니다.

서림연가 룸에 들어오면 좋은 향과 잔잔한 클래식이 나오는데 저는 이 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사장님께서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 쓰셨다는 걸
느낄 수 있었던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L5 룸은 룸이 2개인데, 이곳은 제일 넓었던 룸 1입니다.
햇살도 잘 들어오고, 테라스와 연결되어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테라스로 연결되는 문을 열어 놓고 누워있으면
새들이 짹짹거리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침구 또한 호텔 침구만큼 너무 좋았습니다.
그 덕에 1박 2일 동안 편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 구석구석까지 예쁜 소품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여기는 두 번째 룸입니다.
룸 1 보다는 좁은 룸이었지만, 창문으로 햇살도 잘 들어와서 저는 이 룸도 참 좋았습니다.

L5 룸은 화장실도 2개가 있어서 지내는 동안
편하고 좋았습니다.

서림연가에 머무는 동안 저희는 자쿠지와 바베큐를
이용했는데, 추가 비용은 각 각 3만 원입니다.
물을 가득 받는데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므로,
자쿠지를 이용하실 분은 체크인하자마자
물을 받아놓으시는 게 좋습니다.

숙소에 머무는 동안 자는 시간 빼고는
토리는 거의 하루 종일 자쿠지에서 수영을 했답니다.
그리고 자쿠지를 막아 놓을 수 있는 큰 판이 있었는데,
밤에는 판으로 덮어놨더니 온기가 어느 정도
유지가 되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 덕에 다음날 아침에도 물이 차갑지 않아서
토리는 잘 놀았습니다.

여행 오면 절대 빠질 수 없는 바베큐!
바베큐를 신청했더니 미리 이렇게 준비해주셨습니다.




바베큐 메뉴는 1차는 소고기, 2차는 삼겹살!
역시 놀러 와서 먹는 고기는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


모든 공간이 정말 너무 완벽했던 서림연가
1박 2일 동안 정말 선물 같은 하루를
서림연가에서 보내고 왔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지금도 서림연가가 너무 그립습니다!